"음바페의 뒤를 이어..." 무려 'FIFA 21'에서 스프린트 순위 'TOP 10' 안에 선정된 한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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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의 뒤를 이어..." 무려 'FIFA 21'에서 스프린트 순위 'TOP 10' 안에 선정된 한국인 선수
  • 이기타
  • 발행 2020.09.16
  • 조회수 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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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몰라? 내가 바로 김인성이야."

지난 FIFA 20 출시 당시 국내 팬들을 놀라게 한 소식이 있다.

게임 내 스피드 공동 5위로 한국인 선수가 선정된 것.

그것도 손흥민과 같이 해외 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아니었다.

 

Squawka
Squawka

 

주인공은 무려 울산 현대 소속 김인성.

러시아 명문 CSKA 모스크바 출신이긴 하지만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선수는 아니다.

그럼에도 아다마 트라오레, 음바페, 사네 등과 스피드 면에선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것도 오바메양과 동급, 래시포드보다는 더 빠르다는 평가를 받았다.

 

'KBS1' 뉴스화면

 

일반 팬들에겐 생소할 수도 있었던 선수.

하지만 K리그 팬들에겐 그리 놀랄 만한 소식이 아니었다.

 

 

이미 K리그 내에선 스피드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과거 CSKA 모스크바 시절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 교체 명단까지 들었던 그 선수.

 

 

K리그 복귀 후 성남과 전북, 인천을 거쳤던 김인성.

지난 시즌 울산에서 그야말로 날개를 달았다.

 

 

스프린트를 활용해 다방면에서 어마어마한 장점을 드러냈다.

2019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김인성.

 

 

이 활약을 바탕으로 동아시안컵 대표팀 명단 승선에도 성공했다.

당시 한일전에서 훌륭한 활약으로 향후 대표팀 승선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대한축구협회

 

여러모로 김인성에겐 지난 시즌이 잊을 수 없는 해였다.

그리고 다가온 올 시즌.

리그 4골 6도움으로 울산의 선두 질주에 큰 기여를 하는 중이다.

 

울산 현대

 

스피드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성장했다는 걸 증명한 김인성.

그리고 또 한 번 의미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이번 출시하는 FIFA 21에서도 스피드 순위 공동 8위에 오른 것.

 

EA

 

음바페, 아다마, 비니시우스, 제임스 등 내로라하는 스프린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인성에게 매겨진 스프린트 수치 94.

인테르로 이적한 하키미 뿐 아니라 리버풀의 마네와도 같은 수치다.

 

FIFA 21
FIFA 21

 

김인성의 총 스탯은 다음과 같다.

올해 역시 한국인 선수 중 유일하게 탑 스피드 명단에 오른 김인성.

"나 몰라? 내가 바로 김인성이야."

 

 

K리그 역시 내로라하는 스프린터 엄원상, 바로우도 있지만...

이게 바로 K리그 탑 스프린터의 위엄이다.

 

움짤 출처 : 펨코 "포기하지마", "Rolfes"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