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악몽 이후 두번째 만남..." 쭈뼛대는 '손흥민'에게 '고메스'가 다가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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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악몽 이후 두번째 만남..." 쭈뼛대는 '손흥민'에게 '고메스'가 다가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0.09.16
  • 조회수 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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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후 보여준 고메스의 태도 역시 그저 훈훈할 따름.

지난 11월, 토트넘과 에버튼전에서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손흥민과 고메스의 갑작스런 충돌.

 

 

고메스는 이후 기나긴 재활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손흥민 역시 큰 충격을 받으며 고메스에게 수차례 사과 의사를 전달했다.

 

Standard

 

천만다행으로 무사히 회복하며 그라운드 복귀에도 성공한 고메스.

지난 7월, 사건 이후 8개월 만에 손흥민과 재회하기도 했다.

 

 

첫 재회 장면은 다소 거칠었다.

몸통박치기로 반가움의 표현(?)을 격하게 했던 고메스.

 

 

순간적으로 짜증이 날 법도 한 상황.

다른 선수였다면 신경질도 내봤을 법 했다.

 

 

하지만 상대가 하필이면 고메스.

아.... 그... 그럴 수도 있지...

 

Daily Mail
Daily Mail

 

아무튼 두 선수, 한치의 양보없던 맞대결을 끝낸 뒤 다시 한 번 만났다.

다이어와 인사를 나누던 고메스.

 

 

본인에게 인사하러 온 손흥민을 향해 툭 쳐주며 훈훈한 모습이 나왔다.

사건 이후 두 사람의 첫 만남이었다.

 

 

그랬던 두 사람이 최근 개막전에서 또 한 번 맞대결을 펼쳤다.

이제 부상의 아픔을 완벽히 떨쳐버린 고메스.

두 선수 모두 선발 출전하며 선의의 경쟁을 가져갔다.

 

'SPOTV' 중계화면

 

그렇게 경기가 끝난 뒤 두 선수는 다시 한 번 만났다.

그리고 고메스는 지난 첫 만남보다 더 진한 반응을 보였다.

 

 

앞선 과정을 보면 더 재밌다.

경기 후 하메스와 포옹하면서 동시에 눈은 고메스를 향했던 손흥민.

 

유튜브 '이건의 발품스토리 TV'

 

시간이 지났지만 손흥민에게도 여전히 마음의 짐으로 남아있었을 터.

그런 고메스가 잠시 후 손흥민에게 다가왔다.

 

유튜브 '이건의 발품스토리 TV'
유튜브 '이건의 발품스토리 TV'

 

고메스도 그런 손흥민을 보고 다가왔다.

따스한 포옹으로 손흥민을 감싸준 고메스의 훈훈함.

 

유튜브 '이건의 발품스토리 TV'
유튜브 '이건의 발품스토리 TV'

 

지난 만남보다 더 진했던 두 사람의 재회였다.

그와 동시에 건강한 고메스를 볼 수 있어 너무나 다행이다.

 

유튜브 '이건의 발품스토리 TV'
유튜브 '이건의 발품스토리 TV'

 

국내 팬 입장에서도 고메스의 회복은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었다.

복귀 후 보여준 고메스의 태도 역시 그저 훈훈할 따름.

 

 

이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게 될 두 선수.

특히 고메스의 경우 아픔을 딛고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 락싸 "위정척사파"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