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장기 부상자 발생..." 최근 들어 유독 심각해진 '뭉찬' 전설들의 안타까운 몸상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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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장기 부상자 발생..." 최근 들어 유독 심각해진 '뭉찬' 전설들의 안타까운 몸상태 근황
  • 이기타
  • 발행 2020.09.15
  • 조회수 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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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향한 열정도 좋지만 최우선은 건강이다.

전설들의 조기 축구로 관심을 모으는 '뭉쳐야 찬다' 팀.

초창기와 비교해 점차 발전하는 축구 실력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축구라는 종목 특성상 부상이 잦을 수밖에 없다.

그로 인해 오랫동안 휴식기에 들어가게 된 전설들의 소식도 전해졌다.

 

 

대표적으로 마라톤 전설 이봉주의 경우 전지훈련에서 당한 부상으로 일상 생활까지 힘든 수준이다.

걷는 것조차 힘들어 장기간 재활에 힘써야 하는 상황.

 

 

설상가상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마저 아킬레스 건 부상을 당했다.

현역 시절부터 문제가 있었던 부위가 또다시 말썽을 일으켰다.

 

 

축구를 하던 상황은 아니었다.

따로 줄넘기를 하던 도중 착지 과정에서 무리가 왔다.

 

 

결국 6개월 이상의 장기 이탈이 불가피한 상황.

김요한은 평소 축구를 할 때도 전력 질주가 불가능했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갑작스런 줄넘기는 무리가 될 수밖에 없었다.

 

 

잇따른 전설들의 이탈로 우려를 모았던 뭉찬 팀.

설상가상 최근 관세청FC와 맞대결에선 박태환마저 쓰러졌다.

이미 이대훈이 현역인 관계로 보호차 빠졌던 상황.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또 다른 에이스 박태환마저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경기 시작 후 1분도 지나지 않아 발생한 돌발 변수.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발 딛는 과정에서 무릎에 순간적으로 충격이 가해졌다.

무릎이 돌아간 것 같다며 걱정하는 체조 전설 양학선.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쓰러진 후에도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다.

한눈에 보기에도 제법 심각해 보이는 박태환의 몸상태.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지난주 김요한에 이어 또 한 명의 장기 이탈자가 나올까 우려됐다.

끝내 의료진이 호출되며 상태를 점검했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결국 그라운드를 빠져나가야 했던 박태환.

뭉찬 팀 입장에선 심각한 전력 손실이었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여러모로 부상이 따라올 수밖에 없는 축구라는 종목.

뭉찬 팀 입장에서도 핵심 선수들의 이탈은 타격이 클 수밖에 없었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설상가상 이대훈까지 선수 보호 차 빠졌던 상황.

벤치엔 마땅히 투입될 선수도 없었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심지어 당시 김용만마저 외부에서 축구하다가 갈비뼈를 다친 상황.

결국 유도 전설 김재엽이 투입되며 공백을 메웠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뭉찬 팀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후반 2점 차의 열세를 딛고 교체 투입된 김재엽이 맹활약을 펼쳤다.

 

 

64년생으로 잠시 후면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

하지만 축구를 향한 열정으로 뭉찬 팀의 영웅이 됐다.

특히 종료 직전 동점골은 그야말로 감동적이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용마니스타' 김용만의 슈팅으로 파생된 기회.

김재엽이 확실히 마무리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다음 예고편을 보면 다행히 박태환과 이대훈은 정상적으로 복귀한 모양새다.

하지만 계속해서 부상으로 이탈하는 상황이 잦아진 뭉찬 팀.

그간 치열하게 선수 생활을 해왔던 전설들.

오히려 축구라는 종목 특성을 감안했을 때 부상의 위험에 더 노출된 상황이다.

 

 

물론 축구를 향한 열정도 좋지만 최우선은 건강이다.

이미 이봉주, 김요한 등 장기 이탈자가 발생하며 안타까움을 초래한 상황.

선수 시절 우리에게 수많은 감동을 줬던 뭉찬 전설들.

뭉찬에서 더 좋은 모습을 위해 부상부터 조심하길 바랄 뿐이다.

 

움짤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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