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한 조합..." 무려 아스날 전설 '벵거 감독'과 회의하는 모습이 포착된 '한국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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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한 조합..." 무려 아스날 전설 '벵거 감독'과 회의하는 모습이 포착된 '한국인 감독'
  • 이기타
  • 발행 2020.09.03
  • 조회수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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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의 끝은 어디인지 궁금하다.

K리그 감독들 중 가장 간지 넘치는 인물.

라이트한 팬들이라면 흔히 김남일 감독을 떠오르게 마련이다.

 

성남FC 인스타그램

 

하지만 K리그를 제법 챙겨본 팬들은 다소 다른 답변을 내놓을 거다.

개인적으로도 이 감독을 간지 원탑으로 꼽고 싶다.

주인공은 김도훈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후배 김남일 감독마저 공손하게 인사하는 포스.

한 번 매력에 빠지면 한도 끝도 없다.

 

 

5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중년의 간지.

웬만한 20대를 앞지른다.

 

 

형도 나이가 서른 되기 직전인데 이 형님보다 늙어 보인다.

아무래도 형의 간지력을 다 흡수해가신 모양이다.

 

 

현역 시절 국가대표 특급 골게터로 활약했던 김도훈 감독.

나이가 들며 미중년의 끝판왕을 달리고 있다.

 

울산 현대 인스타그램

 

더구나 올 시즌 울산의 상승세까지 이끌며 지도력도 인정받는 중이다.

개인적으로 훗날 중년이 됐을 때 김도훈 감독처럼 되는 게 목표다.

하지만 이미 지금부터 글렀다.

 

 

시계를 한 번 푸르면 리그 팬들 모두가 벌벌 떤다는 김도훈 감독의 포스.

하지만 이젠 더이상 그런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한창 경기 후 항의하는 베테랑 이청용에게 "들어오라"고 지시했던 김도훈 감독.

대체 부족함이란 눈씻고 봐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거 너무 김도훈 감독 예찬을 해서 뒷광고냐는 말이 나올까봐 밝힌다.

그냥 개인적으로 팬이니 이해 바란다.

 

 

아무튼 이렇게 멋진 김도훈 감독.

드디어 세계로 뻗어가기(?) 시작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김도훈 감독의 화상 미팅 참여 모습이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그런데 함께 회의하고 있는 면면들이 어마어마하다.

김도훈 감독을 시작으로 록스부그, 울리에, 그리고.... 벵거(!!!!!).

 

울산 현대 통역사 인스타그램

 

록스버그는 스코틀랜드 감독 출신으로 현재 AFC 기술이사를 지내고 있다.

울리에는 추억의 리버풀 출신 감독으로 꽤나 익숙한 인물.

그리고 대망의 벵거. 딱히 설명이 필요없다.

 

FIFA TV

 

내로라하는 감독들이 모인 이유는 따로 있다.

AFC 챔피언스리그 관련 회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

참고로 벵거 감독은 현재 FIFA 글로벌 개발 책임자 역할을 수행 중이다.

그 과정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논의를 하기 위해 참석한 것.

 

'YTN' 뉴스화면

 

벵거 감독과 김도훈 감독의 화상 회의라니.

도저히 상상도 못한 조합이다.

 

 

물론 농담이지만 세계로 뻗어가는 김도훈 감독의 아우라.

매력의 끝은 어디인지 궁금하다.

 

움짤 출처 : 펨코 "오란다", "여자친구신비", 인스티즈 "하니형"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