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이 무려 102km..." 쏜살같이 달려온 볼에 대처하는 '이강인'의 미쳐버린 기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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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이 무려 102km..." 쏜살같이 달려온 볼에 대처하는 '이강인'의 미쳐버린 기술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0.08.21
  • 조회수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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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봐도 놀라운 이강인의 기술 수준.

향후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는 이강인.

비단 국내에서만 기대를 받는 것도 아니다.

발렌시아 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발렌시아 인스타그램
발렌시아 인스타그램

 

최근 발렌시아는 유망주 페란 토레스를 포함해 주축 미드필더들이 떠난 상황.

그와 동시에 팀 내 이강인의 비중은 더욱 커졌다.

이강인을 핵심 미드필더로 키우겠다는 발렌시아의 계획에 대한 현지 보도도 나왔다.

 

 

그만큼 이강인의 재능은 확실하다.

물론 단점도 있지만 그만큼 확실한 장점.

특히 볼을 다루는 기술에 있어선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최근 슛포러브에 출연한 이강인.

슛포러브 측으로부터 한 가지 미션을 받았다.

 

유튜브 '슛포러브'
유튜브 '슛포러브'

 

다름아닌 기계가 발사하는 공을 발로 받아야 하는 미션이었다.

순두부 트래핑 후 리프팅까지 3회 해야 성공하는 고난이도 미션.

 

유튜브 '슛포러브'

 

아무리 축구선수라도 제법 난이도가 있는 성공 기준이었다.

우선 몸풀기에 들어간 이강인.

 

유튜브 '슛포러브'

 

강하게 날아오는 볼을 안정적으로 받아냈다.

이정도는 이강인에게 일도 아니었다.

이제 본 미션에 들어간 이강인.

시속 80km부터 85km까지 너무도 가볍게 성공시켰다.

 

유튜브 '슛포러브'

 

잠시 후 시속 95km까지 정복한 이강인.

그러자 슛포러브 측에선 시속 100km까지 올려 진행했다.

아무리 축구선수라도 결코 쉬운 속도가 아니었다.

하지만....

 

 

분명 눈앞에서 쏜살같이 사라진 공.

마치 느린 패스를 받는 것처럼 너무도 손쉽게 받아냈다.

 

 

이후 안정적인 볼 리프팅까지.

화면으로 보기에도 볼 속도는 엄청났다.

 

 

그저 감탄사만 나오는 이강인의 볼 트래핑 수준.

아무리 이강인이라고 해도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다.

 

 

현장에 있던 모두가 놀랐던 이강인의 미션 성공.

정확한 시속은 102km였다.

 

유튜브 '슛포러브'
유튜브 '슛포러브'

 

너무 쉽게 받아내 보기보다 쉬운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강인 본인도 확실히 어려운 미션이라는 걸 밝혔다.

 

유튜브 '슛포러브'

 

물론 당사자의 말이라 신뢰하지 못할 수 있겠다.

하지만 과거 토트넘 선수들도 비슷한 미션을 한 적이 있다.

 

 

자세히 보면 이 선수들도 제법 힘들어했던 미션이다.

슛포러브 측에서도 절대 따라하면 안 된다며 당부할 정도로 고난이도였다.

 

유튜브 '슛포러브'

 

이런 미션을 너무도 쉽게 성공한 이강인.

확실히 기술 자체가 남다르다는 걸 증명했다.

 

 

봐도 봐도 놀라운 이강인의 기술 수준.

다음 시즌 이런 기술들이 그라운드에서 발휘된다면 더 할 나위 없다.

이제 이강인의 시선은 다음 시즌으로 향할 예정이다.

 

움짤 출처 : 유튜브 '슛포러브'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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