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되면 뭔가를 보여준다고!" 맨유의 챔스를 확정짓는 주인공 '린가드'의 충격적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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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면 뭔가를 보여준다고!" 맨유의 챔스를 확정짓는 주인공 '린가드'의 충격적인 마무리
  • 이기타
  • 발행 2020.07.27
  • 조회수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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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노는 게 아니었다.

맨유가 천신만고 끝 챔스 진출에 성공했다.

레스터전은 경기 전부터 사실상 챔스 향방을 가리는 경기로 주목됐다.

 

맨유 인스타그램
맨유 인스타그램

 

무승부만 거둬도 되는 상황이지만 레스터 원정은 언제나 험난했다.

결코 안심할 수 없었던 경기.

 

맨유 인스타그램
맨유 인스타그램

 

실제로 맨유는 경기 내내 고전했다.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도 나왔다.

 

 

그 와중에 레스터에게 위협적인 공격도 허용했다.

하지만 골대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한 맨유.

 

 

어려운 상황에서 마샬이 해결사로 등판했다.

문전 돌파 과정에서 PK를 유도해냈다.

 

 

절체절명의 순간 키커로 나선 브루노.

특유의 깡총 폼으로 깔끔하게 성공했다.

 

 

이제 역전만 허용하지 않으면 챔스가 확정되는 상황.

이때 상상도 못한 인물이 등장한다.

 

 

브루노의 영입 이후 완벽히 잊혀졌던 인물.

투입만으로 맨유 팬들은 불안함에 사로잡히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때가 되면 뭔가를 보여줄 거라곤.

 

 

!!!!!!!!!!!!!!!!!!!!!!!!!!!!!!!

후반 추가시간 슈마이켈의 공을 가로채 리그 첫 골에 성공했다.

동시에 맨유의 챔스 진출을 자축하는 득점.

그와 동시에 맨유 팬들조차 빡칠 만한 환상적인 세레머니까지.

 

 

보고도 믿기 힘든 순간.

리그 첫 골이 절체절명의 순간 터졌다.

 

 

 

경기가 끝난 뒤 린가드를 꼬옥 안아주는 솔샤르 감독.

그와 동시에 피파온라인에서도 린가드의 가치는 떡상하기 시작했다.

 

피파온라인
피파온라인

 

맨날 노는 게 아니었다.

때가 되니 뭔가를 보여주러 등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동시에 올 시즌 EPL 마지막 득점자로 기록됐다.

역시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다.

 

움짤 출처 : 펨코 "오란다", "최예나", "철수야가즈아"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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