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치달..." 무려 'EPL' 출신 스타가 낯선 'K리그'까지 오게 된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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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치달..." 무려 'EPL' 출신 스타가 낯선 'K리그'까지 오게 된 특별한 이유
  • 이기타
  • 발행 2020.07.24
  • 조회수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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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가족과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

전북이 그야말로 특급 외국인 폭풍 영입을 단행했다.

구스타보, 그리고 바로우까지 영입하며 최강 공격진을 구축한 전북.

 

'KBS' 뉴스화면
'KBS' 뉴스화면

 

특히 바로우는 해외 축구 팬들에게도 제법 익숙한 이름이다.

과거 기성용과 스완지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그 선수.

기성용의 득점 과정에서 도움을 기록했던 이력도 있다.

워낙 스피드가 좋아 이른바 '치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스완지 시절 EPL 51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분명 재능 자체는 확실하다.

 

Sky Sports
Sky Sports

 

다만 걱정되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니다.

그간 EPL 출신 K리거들은 대부분 실패한 기억이 더 많다.

대표적으로 경남의 조던 머치, 서울의 무삼파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바로우의 나이는 여전히 만 27세.

이제 막 전성기로 접어드는 나이다.

직전 소속팀 터키에서 모습을 보면 속도는 아직 죽지 않았다.

임금 체불이 없었다면 충분히 더 좋은 활약상을 선보일 수 있었다.

 

모두 바로우 인스타그램
모두 바로우 인스타그램

 

그런 바로우가 하필 낯선 땅인 한국에 도전한 이유가 궁금해졌다.

그리고 그 이유는 전북 입단 소감에서 알 수 있었다.

 

전북 현대 인스타그램
전북 현대 인스타그램

 

"전북이 아주 좋은 팀이란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안을 받았을 때 고민하지 않았죠."

"늘 높은 곳을 바라보는 전북의 비젼이 인상적이었어요."

 

전북 현대 인스타그램
전북 현대 인스타그램

 

"제겐 아주 좋은 기횝니다. 이젠 제가 할 일을 해야죠."

"바로 헌신과 퍼포먼스입니다. 그리고 전 준비됐습니다."

 

전북 현대 인스타그램
전북 현대 인스타그램

 

"포부가 남다른 전북과 같은 클럽이 절 찾으면 무조건 가야 합니다."

"물론 시간도 길었고, 과정도 복잡했습니다."

"하지만 전 전북으로 갈 거란 사실을 굳게 믿었죠."

 

전북 현대 인스타그램

 

"구단 측에서도 정말 많이 노력했어요."

"문화는 걸림돌이 아닙니다. 중요한 건 진심이에요."

"전 전북에게서 진심을 느낍니다."

 

전북 현대 인스타그램
전북 현대 인스타그램

 

"우선 리그 우승에 초점을 두고 싶습니다."

"트로피를 위해 먼 길을 날아왔어요."

"저로 인해 전북이 더 강해지길 원합니다."

 

전북 현대 인스타그램
전북 현대 인스타그램

 

"또한 새 친구들과도 많은 추억을 쌓고 싶어요."

"훗날 제 가족,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멀고 먼 전북이란 곳에서 아버지가 우승했단다."

전북의 비전과 진심을 보고 달려온 바로우.

훗날 가족과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

바로우의 진심이 통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인스티즈 "삼계탕을 좋아하는", 펨코 "GS1905", 락싸 "송누리"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