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예상치 못한 슈팅..." 토트넘 '케인'의 믿을 수 없는 'Z+D' 감아차기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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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예상치 못한 슈팅..." 토트넘 '케인'의 믿을 수 없는 'Z+D' 감아차기 궤적
  • 이기타
  • 발행 2020.07.20
  • 조회수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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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던 경기 흐름을 모두 바꿔버린 스트라이커의 한 방.

토트넘이 레스터와 경기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6위권 진입에 대한 불씨를 살렸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전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토트넘.

슈팅 수는 레스터에 뒤졌지만 공격수들의 킬러 본능이 빛났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특히 오늘 경기 일등공신은 단연 해리 케인.

세 골에 모두 관여했다.

손흥민의 자책골 유도 과정에서 날카로운 스루 패스를 선보인 케인.

이후 손흥민의 돌파 과정에서 효과적인 오프더볼 움직임도 가져갔다.

두 선수의 호흡이 빛났던 선제골 과정.

이후 레스터의 공세가 거세졌다.

수차례 위기를 넘긴 토트넘.

그런 상황에서 상대의 모든 흐름을 꺾어버리는 케인의 추가골이 터졌다.

날카로운 문전 앞 침투에 이은 마무리.

너무나도 해리 케인다운 득점이었다.

케인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은 토트넘.

얼마 지나지 않아 케인이 다시 한 번 레스터의 숨통을 끊었다.

그야말로 미친 슈팅 궤적이었다.

피파에서나 볼 법한 환상적인 Z+D 득점.

설마 저 각도에서 때릴 거라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케인이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이유를 확실히 증명한 장면.

불안하던 경기 흐름을 모두 바꿔버린 스트라이커의 한 방.

토트넘에서 케인 존재감의 이유를 증명했다.

 

후스코어드

 

당연히 MOM도 케인의 몫.

토트넘은 이제 최종전에서 6위 진출을 가리게 됐다.

 

Sportskeeda

 

케인의 강력한 두 방.

너무도 완벽한 경기였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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