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이다 vs 선넘었다..." 군대 축구 도중 '순둥이 선임'을 분노케 만든 결정적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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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이다 vs 선넘었다..." 군대 축구 도중 '순둥이 선임'을 분노케 만든 결정적 한마디
  • 이기타
  • 발행 2020.07.18
  • 조회수 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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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 브로들의 열띤 참여를 기대한다.

군대에서 축구한 기억.

우리같은 축덕들에겐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참고로 난 13년 10월 군번.

벌써 전역한지도 5년이 흘렀다.

물론 우리 브로들 중엔 미필도 꽤 많은 것 같던데.

아무튼 미필 브로들도 나중에 군대 가야하지 않겠나.

미리 봐서 나쁠 거 없다.

개인적으로 군대 가서 축구한 썰도 좀 풀고 싶은데.

내가 축구한 거 누가 관심이나 있겠나.

그냥 따로 술자리에서 풀겠다.

아무튼 지금 소개할 토픽은 한 커뮤니티인이 군대 가서 축구하다 욕먹은 썰이다.

근데 그 욕먹은 사유가 다소 특이하다.

우선 사연을 먼저 확인해보자.

 

에펨코리아

 

리버풀, 특히 제라드 팬들에겐 금지어와도 같은 그 단어.

선임에게 직접 하진 않았고...

이등병에게 '그 단어'와 함께 놀렸을 뿐이다.

하지만 그 선임이 제라드 팬이었던 게 문제였다.

평소 화도 내지 않던 선임이 그 단어 하나에 폭발했다.

 

'SBS SPORTS' 중계화면
'SBS SPORTS' 중계화면

 

이 상황을 두고 의견은 갈렸다.

과몰입이다 VS 그 단어는 못참지

 

 

어느 팀을 응원하는지에 따라 제법 갈릴 수 있다고 본다.

브로들의 생각은 어떤가?

자유롭게 토론해보자. 특히 군필 브로들의 열띤 참여를 기대한다.

 

움짤 출처 : 펨코 "루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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