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발렌시아에 이적 요청..." 그러자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상상도 못한 'EPL' 빅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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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발렌시아에 이적 요청..." 그러자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상상도 못한 'EPL' 빅클럽
  • 이기타
  • 발행 2020.07.07
  • 조회수 1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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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실 가능성은 낮다.

이강인이 최근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거부하며 화제가 됐다.

사실상 이적 요청이다.

좀처럼 주어지지 않던 출전 시간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Super Depo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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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퇴장, 부상 등 악재도 겹쳤다.

여러모로 이강인 입장에선 쉽지 않은 시즌이었다.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 직후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임대 혹은 이적에 대한 문의도 꽤 들어왔다.

심지어 아약스,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Super Depo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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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든 제의를 거절한 발렌시아. 

그럼에도 이강인에게 많은 기회가 찾아오진 않았다.

 

TVP SPORT

 

출전 기회가 적었던 것도 맞다.

하지만 이강인 본인 역시 주어진 기회에서 두각을 드러내진 못했다.

이런 배경 속 이강인도 출전 기회를 바라며 재계약까지 거부하게 된 것.

그러자 이강인을 향한 관심이 쇄도하고 있다.

 

AS
AS

 

비록 올 시즌은 아쉬웠지만 분명 재능 자체는 훌륭하다.

지금까지 마르세유와 니스 등 프랑스 리그1 강팀의 문의가 이어졌다.

그리고 최근 발렌시아 지역 매체 '수페르 데포르테'는 무려 EPL 클럽의 관심 소식을 전했다.

참고로 해당 매체는 이강인의 재계약 거부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바 있다.

 

Squawka
Squawka

 

이강인을 향해 관심을 드러낸 EPL 클럽은 총 두 개다.

네임밸류만 보면 환상적이다.

 

AS
AS

 

무려 토트넘과 맨유가 이강인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현실 가능성은 낮다.

무엇보다 이강인이 원하는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할 가능성도 크다.

그럼에도 이적설 자체는 충분히 긍정적이다.

어쨌든 아직 유럽 내에서 이강인을 원하는 수요가 꽤 된다는 뜻.

다만 바이아웃이 높은 금액으로 책정돼 발렌시아와도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

최근 아쉬운 모습도 보였지만 어쨌든 이강인은 기대되는 유망주다.

그동안 보여줬던 재능 자체도 기대감을 가지긴 충분했다.

어디가 됐건 이강인 본인이 성장할 수 있는 팀으로 갈 수 있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펨코 "오란다", 엠팍 "facebook", "Outfut"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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