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56경기 90골..." 유스 레벨에선 적수가 없어 '도르트문트' 1군 데뷔 임박한 '15세' 괴물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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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6경기 90골..." 유스 레벨에선 적수가 없어 '도르트문트' 1군 데뷔 임박한 '15세' 괴물 유망주
  • 이기타
  • 발행 2020.06.28
  • 조회수 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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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재능

올 시즌 도르트문트의 최대 수확은 홀란드 영입이다.

유럽을 통틀어도 최고 유망주로 불리는 2000년생 홀란드.

 

B/R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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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잘츠부르크에서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였다.

그럼에도 빅리그 무대에선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홀란드는 이런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데뷔전부터 해트트릭을 폭발시켰다.

이후에도 거침없는 골폭죽이 이어졌다.

 

Sky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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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가 올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기록한 스탯은 18경기 16골 3도움이다.

경기당 공격포인트가 1을 넘었다.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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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앞으로 더 성장할 일만 남았다는 게 놀라울 정도.

도르트문트 입장에선 현재보다 더 밝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홀란드에 이어 도르트문트에 또 한 명의 대형 유망주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유수파 무코코.

 

Be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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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2004년생으로 만 15세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미 유소년 팀에선 차원이 다른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14세에 불과한 나이로 U-17 팀까지 월반해 56경기 90골을 기록했다.

15세가 된 올 시즌은 심지어 U-19 팀까지 월반했다.

스탯도 26경기 35골을 기록하며 독일 U-19 대표팀까지 승선한 무코코.

이를 지켜본 파브르 도르트문트 감독은 무코코의 1군 승선 계획을 세웠다.

다음 시즌부터 분데스리가 참가 가능 연령이 기존 17세에서 16세로 내려간 상황.

무코코는 16세가 되는 올 11월 20일부터 리그 출전이 가능하다.

도르트문트 측에선 무코코의 리그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동시에 1군 콜업 계획을 세운 것.

 

 

사실 무코코는 이미 전반기가 끝난 뒤 1군 선수들과 훈련을 하기도 했다.

워낙 유소년 팀에서 보였던 재능이 남다른 덕분이었다.

 

B/R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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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도르트문트에서 걸고 있는 기대가 크다.

만약 무코코마저 터진다면 도르트문트 입장에선 더할 나위가 없다.

 

KICK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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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유소년 레벨에서 아무리 잘해도 성인 팀은 차원이 다른 무대다.

더구나 빅리그 무대에서 적응할지도 지켜봐야 한다.

그럼에도 동 연령대 유망주들 중에선 가장 기대가 되는 무코코.

과연 무코코 역시 홀란드처럼 유럽 무대를 뒤집을지 주목된다.

 

움짤 출처 : 펨코 "까스티요", "Stopper", 락싸 "ANATOMICA"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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