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오프와 동시에 추모식..." 진지한 분위기에서 갑자기 홀로 급발진해 뛰쳐나간 리버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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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와 동시에 추모식..." 진지한 분위기에서 갑자기 홀로 급발진해 뛰쳐나간 리버풀 선수
  • 이기타
  • 발행 2020.06.22
  • 조회수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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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축구밖에 모르는 너란 새X...

코로나 사태에서 다시 재개를 알린 유럽 리그들.

특히 국내 팬들에겐 EPL 재개가 너무나도 반갑다.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 리그

 

그리고 요즘 EPL을 보다 보면 특이점이 하나 있다.

경기장에 뛰는 선수들 모두가 'Black Lives Matter'라는 이름을 달고 뛴다.

 

Trenswide
Trenswide

 

모두가 개명이라도 한 걸까.

그럴리가 있나.

 

TRT World
TRT World

 

미국에서 시작된 인종차별 추모 및 반대 의사를 나타내는 문구다.

한 라운드 동안 이 문구가 들어간 셔츠를 입기로 합의했다.

 

inews
inews

 

프리미어리그에선 'Black Lives Matter'를 지지하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유니폼 뿐 아니라 경기 시작 후 무릎을 꿇는 행동도 취하는 중이다.

 

financial-press
financial-press

 

머지사이드 더비에서도 킥오프 직전 어김없이 진행된 행사.

주심의 경기 시작 휘슬과 동시에 모두가 무릎을 꿇었다.

 

올풋볼

 

단 한 명만 빼고.

갑자기 혼자 에버튼 진영으로 급발진하는 마네.

아차싶었던 마네... 재빠르게 빠꾸쳤다.

 

Offside

 

저 진지한 순간에도 오로지 득점만 생각했던 너란 새X...

정말 축구밖에 모르는 너란 새X...

급발진한 순간 홀로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들었을까.

그 마음 충분히 안다.

너무 사랑스럽다.

 

움짤 출처 : 펨코 "조세폰테", 인벤 "Sancho"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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