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경기 도중인데..." 우연히 마주친 핵인싸 '손흥민'과 흥부자 '포그바'의 열정적인 친목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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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경기 도중인데..." 우연히 마주친 핵인싸 '손흥민'과 흥부자 '포그바'의 열정적인 친목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0.06.20
  • 조회수 1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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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라는 게 폭발했다.

 

손흥민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친화력이다.

국내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손흥민의 친화력은 큰 힘을 발한다.

 

 

워낙 출중한 실력에 성격까지 좋으니 금상첨화다.

유럽 팬들 뿐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사랑받는 손흥민.

 

 

반대로 맨체스터 지역엔 우주 최강 흥부자가 있다.

축구와 댄스 없이는 못 산다는 그 선수. 

바로 포그바.

 

 

그런 손흥민과 포그바가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과거 둘은 경기 직후 만난 적이 있다.

 

 

마치 옛 초등학교 동창을 만난 것처럼 서로를 반기는 두 사람.

친화력 만렙인 두 사람이 만나니 케미가 완벽히 폭발했다.

 

 

어깨동무로 서로의 친분을 확인한 두 사람.

친화력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포그바와 손흥민이 만나니 절친이 따로없다.

 

 

옛 동창생을 만난 듯한 두 사람의 모습.

그런데 사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게 처음이 아니었다.

 

 

손흥민에게 파울을 한 뒤 연기 잘 한다고 조롱하던 포그바.

둘 인연의 시작이었다.

 

pinterest

 

불과 1년 뒤 세계 최고 절친이 된 두 사람.

오늘 경기에서도 둘의 케미는 돋보였다.

 

 

케인의 프리킥이 벽에 가로막혔던 이 상황.

벽을 서는 과정에서 포그바와 손흥민은 우연히 서로를 마주쳤다. 

그러자...

 

 

경기 도중 잠시의 텀이 생기자 곧바로 친목 들어가는 두 사람.

이정도면 둘이 한 팀 되는 시나리오도 보고 싶어진다.

케미라는 게 폭발했다.

 

움짤 출처 : 세리에매니아 "중앙정보부장", 락싸 "ugwg", "쏜님, 펨코 "유왕", "박동진의축구교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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