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중단됐던 유럽 축구 리그.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그럼에도 최근 무관중 조건 하에 일제히 재개 소식을 알렸다.

 

 

분데스리가를 시작으로 세리에, 라리가, EPL 모두 재개막했다.

우려와 별개로 축구팬 입장에선 반가운 소식이다.

 

 

그리고 많은 팬들이 궁금해했던 챔피언스리그 역시 재개 소식을 알렸다.

8월 7일자로 미뤄졌던 16강 2차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 경기장은 확정되지 않았다.

16강 2차전의 경우 홈팀 경기장 혹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다만 8강부터 특이점이 있다.

8강부터 결승까지는 단판 매치로 리스본에서 진행된다.

 

 

최근 들어 유례없는 대변화다.

이 변화가 향후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

 

 

유로파리그의 경우 아직 16강 1차전을 치르지 못한 팀도 있다.

그 팀들의 경우 16강 역시 단판으로 결정한다.

대신 이미 1차전을 치른 팀의 경우 2차전만 치르게 된다.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인해 생긴 대변화.

이 변화가 과연 어떤 파급 효과를 몰고 올지도 주목된다.

브로들의 생각은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