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부터 외로운 돌파..." 모든 걸 뚫고 축신 '메시'가 보여준 신의 활약상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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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부터 외로운 돌파..." 모든 걸 뚫고 축신 '메시'가 보여준 신의 활약상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6.17
  • 조회수 1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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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걷는 길이 곧 역사다. 

쉬다 온 메시가 마음껏 신의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때 팬들의 걱정은 하나였다.

과연 메시가 쉬다 온 뒤에도 즉시 같은 능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하지만 이런 걱정은 기우였다.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걸 복귀 첫 경기부터 증명했다.

마요르카전에서 복귀 첫 헤더 패스로 포문을 연 메시.

 

 

이후엔 엄청난 패스길을 선보였다.

마무리가 아쉬웠지만 메시의 능력을 알 수 있는 장면.

 

 

그러자 메시는 더 완벽한 기회를 추구했다.

침투하던 알바를 포착한 뒤...

 

 

마지막엔 본인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그것도 주발이 아닌 오른발로 방점을 찍었다.

 

 

이미 마요르카전에서 본인이 건재함을 알린 메시.

더이상 메시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더 기대를 모은 레가네스전.

메시는 오늘 경기에서 마침내 신의 능력을 발휘했다.

 

 

홀로 중앙선부터 상대 수비진을 향해 돌진하기 시작한 메시.

무수히 많은 상대 수비진의 압박을 뚫고 마지막 2대1 패스를 시도했다.

 

 

그러곤 상대 수비수의 반칙을 이용해 PK 유도에 성공했다.

메시가 홀로 만들어낸 원맨쇼였다.

웬만한 득점 그 이상으로 놀라운 장면.

 

 

본인이 직접 얻어낸 PK를 직접 성공시켰다.

이 득점으로 메시는 프로 통산 699호골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역사의 현재진행형이다.

 

 

???????

그 와중에 세레머니는 뭔가 싶다.

 

 

아무튼 오늘 경기에서도 놀라움을 선보인 메시.

그리고 경기 막판엔 상대 수비수와 경합에서 엄청난 밸런스를 선보였다.

 

 

피지컬이 압도적인 상대를 상대로 끝까지 넘어지지 않고 버티는 저 밸런스.

그야말로 미쳤다는 말밖엔 안 나온다.

 

 

본인이 신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확실히 증명한 메시.

이제 조만간 프로 통산 700호골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가 걷는 길이 곧 역사다. 

 

움짤 출처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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