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강해졌다..." 드디어 예전 모습 되찾은 레알 마드리드 '아자르'의 날렵해진 활약상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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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강해졌다..." 드디어 예전 모습 되찾은 레알 마드리드 '아자르'의 날렵해진 활약상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6.15
  • 조회수 2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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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재함을 알렸다.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에 영입됐을 당시 모두가 성공을 예상했다.

그도 그럴 것이 첼시에서 폼이 너무나 완벽 그 자체였다.

첼시의 왕으로 군림했던 아자르.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아자르의 퍼포먼스는 너무도 달랐다.

심지어 프리시즌 기간 살이 찌며 몸관리에도 실패했다.

 

 

설상가상 부상마저 잦아졌다.

기어코 시즌 아웃 판정까지 받았던 아자르.

 

 

하지만 그 사이 코로나로 리그가 중단되며 공교롭게 시즌 내 복귀에 성공했다.

그리고 코로나가 끝난 뒤 공개된 피지컬은...

 

ⓒ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캡쳐
ⓒ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캡쳐
ⓒ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캡쳐
ⓒ 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캡쳐

 

확실히 첼시 시절 피지컬로 돌아온 모습이었다.

쉬는 동안 절치부심 마음을 다잡았다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재개한 리그에선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도 모았다.

 

 

에이바르전에 선발 출전한 아자르.

퍼포먼스는 꽤 훌륭했다.

 

1. 밀집 수비를 상대로 소유권 유지 

 

2. 한결 부드러워진 턴 동작

 

3. 한 명 접는 것쯤은 기본

 

4. 라장군께 어시스트로 공격포인트 적립

 

5. 강슈팅으로 마르셀루 골 관여

 

6. 그 유명한 축신 구도

 

공격포인트도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물론 첼시 시절 아자르에 비하면 아직도 부족하다.

 

 

첼시 시절이 그만큼 워낙 대단했다.

하지만 쉬다 온 걸 감안했을 때 점차 폼은 올라올 전망이다.

이제 부상만 조심하면...

첼시의 왕이 레알 마드리드의 왕으로 불리울 수도 있겠다.

 

움짤 출처 : 직접 제작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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