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의 해결책도 있다..." 탈아시아급 수비수 '김민재' 영입을 추진하는 유럽 빅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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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해결책도 있다..." 탈아시아급 수비수 '김민재' 영입을 추진하는 유럽 빅클럽
  • 이기타
  • 발행 2020.06.14
  • 조회수 19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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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경기력으로 가장 기대되는 수비수 김민재.

분명 김민재는 탈아시아급 수비수다.

중국 리그로 갈 때까지만 해도 우려섞인 시선도 많았다.

하지만 워낙 실력이 좋아 모든 우려를 불식시켰다.

대표팀 퍼포먼스 역시 한결같이 압도적이었다.

 

 

다만 중국 리그에 진출했던 국내 선수의 빅리그 진출 사례가 없었다.

팬들의 우려 섞인 시선도 이에 기반했다.

 

 

최근 김민재를 노리는 빅리그 팀들도 있었으나 이적이 쉽지만은 않다.

그런데 이번에 김민재에 관심을 드러낸 클럽들.

분명 네임밸류가 심상치 않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FC포르투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무려 '한국의 반 다이크'라고 소개하며 포르투의 영입 추진 소식을 알렸다.

그 뿐 아니다.

왓포드와 아스날 역시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음을 전했다.

 

 

다만 김민재의 유럽행에 걸림돌도 있음을 분명히 했다.

가장 큰 걸림돌은 단연 이적료다.

베이징이 현재 요구하는 이적료는 약 200억 원이다.

아직 빅리그 검증이 되지 않은 한국인 수비수에게 투자하긴 다소 부담스럽다.

 

 

하지만 이에 대한 해결책도 언급했다.

포르투가 이적료 해결을 위해 한국쪽 투자자를 찾을 수도 있다는 것.

 

 

분명 김민재를 노리는 팀들은 많다.

거기다 FC포르투, 아스날 얘기가 들려오는 것만으로 긍정적이다.

다만 팬들이 걱정했던 부분, 바로 이적료.

이적료 해결이 선행돼야 가능한 빅리그 진출이다.

 

 

팬들이 누구보다 바라는 김민재의 유럽행.

한국인 수비수의 유럽 빅리그 맹활약은 분명 흔치 않았다.

 

 

홍정호 사례를 제외하곤 빅리그 진출 자체가 어려웠다.

그런 상황에서 순수 경기력으로 가장 기대되는 수비수 김민재.

팬들이 김민재의 유럽행을 누구보다 바라는 이유다.

 

움짤 출처 : 펨코 "박주영", 락싸 "베켄바워"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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