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은 잘 모르는 통수의 아이콘..." 2002 전설 '설기현'에게 통수를 언급하면 보이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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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은 잘 모르는 통수의 아이콘..." 2002 전설 '설기현'에게 통수를 언급하면 보이는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0.06.14
  • 조회수 1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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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팬들은 설기현 감독 믿어보자.

설기현 감독은 한국 축구 레전드 중 한 명이다.

2002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에 EPL에서 꽤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기도 했다.

결코 한국 축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하지만 그 시선을 K리그 무대로 돌리면 얘기가 다소 달라진다. 

 

 

K리그 팬들에게 설기현 감독은 '통수의 아이콘'이라 불린다.

영문 모르는 팬들은 어리둥절할 수도 있다.

 

 

그래서 내용을 소개해주고는 싶은데...

이게 또 그 역사가 상당히 길다.

 

 

대충 이 두 가지 사진만 보더라도 짐작은 될 거다.

혹시나 궁금한 브로들은 지금 첨부할 영상에 잘 정리돼있다.

 

 

내가 다 설명하기엔 얘기가 너무 길어진다.

아무튼... 입단하는 K리그 팀마다 통수치고 나갔다...

뭐 이게 요지다.

 

 

그런데 최근 기자계의 노빠꾸 김현회 기자가 설기현 감독과 합방을 했다.

요즘 밀고있는 프로 감독과 FM하는 콘텐츠인데...

브레이크 고장난 김현회 기자라면 왠지 언급될 것만도 같았다.

그리고 이 예감은 현실이 됐다.

 

 

아마 방송에서 설기현 감독 앞 통수 언급한 건 김현회 기자가 처음일 거다.

그 와중에 설기현 감독 리액션도 찰졌다.

 

 

풀 영상으로 보면 내내 빵 터진다.

근래 들어 본 축구 콘텐츠 중 가장 꿀잼인 것 같은데..

또 보다 보면 K리그 팬들은 설기현 감독의 젠틀함에 깜짝 놀랄 수 있다.

아무튼 경남 팬들은 설기현 감독 믿어보자.

 

움짤 출처 : 도탁스 "YANKEES", 엠팍 "J.Cuete"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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