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데 갑자기 뺨 때린 동료..." 국내에서 꽤 논란이 됐던 '이승우 왕따설'의 숨겨진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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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데 갑자기 뺨 때린 동료..." 국내에서 꽤 논란이 됐던 '이승우 왕따설'의 숨겨진 진실
  • 이기타
  • 발행 2020.06.13
  • 조회수 17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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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에도 이승우가 흘리는 땀이 의미있길 응원한다.

이승우의 올 시즌은 다사다난했다.

출전 기회를 위해 절치부심 떠난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자존심 버리고 오로지 축구를 위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좀처럼 풀리지 않았던 이승우의 올 시즌.

알 수 없는 이유로 출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팬들은 단순히 훈련 태도나 실력 문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침내 찾아온 데뷔전.

 

 

이승우의 활약상은 그동안 경기 못 나온 게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코로나로 중단된 게 아쉬움 따름.

만약 시즌이 이어졌다면 더 훌륭한 활약상을 선보일 수 있었다.

 

1. 골키퍼 슈퍼세이브에 막힌 날카로운 중거리 슛

 

2. 빠른 스피드로 상대 선수 경고 유도

 

 

3. 빠른 스프린트와 훌륭한 오프더볼 움직임

 

4. 또 한 번의 유효슈팅

 

5. 개인 기량으로 성공시킨 크로스

 

6. 강인한 피지컬

 

7. 좋은 움직임으로 창출한 슈팅 기회

 

8. 부상으로 쓰러진 와중에도 패스까지 연결하는 투지

 

그리고 이승우를 따라다녔던 하나의 루머.

바로 왕따설이었다.

 

 

이승우의 뺨을 때리는 동료 선수.

팬들은 이 장면을 두고 이승우의 왕따설을 제기했다.

 

 

한국 문화에선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를 두고 이승우가 최근 슛포러브에 출연해 진실을 밝혔다.

 

 

결국 문화 차이였다.

무엇보다 이승우와 가장 친한 선수의 장난이었다.

사실 유럽에서 적응으론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승우다.

 

 

그나저나 슛포러브...

요즘 이승우와 방송을 진행하며 궁금한 거 다 물어보고 있다.

그리고 조만간 이 질문도 나올 것 같긴 한데...

자막에서 뭔가 전조를 풍겼다.

 

 

마지막 자막....

어딘가 익숙한 그 멘트다.

많은 팬들이 궁금하기도 한 질문인데...

슛포러브에서 궁금했던 질문 다 하는 걸로 봐서 뭔가 심상치 않다.

 

 

아무튼 악플도 많지만 그만큼 응원하는 팬들도 많다.

분명 청소년 대표팀 시절 이승우의 임팩트는 상당했다.

벨기에에서 절치부심 도전자의 정신으로 임하는 이승우.

비시즌에도 이승우가 흘리는 땀이 의미있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콜롬바토 인스타그램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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