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해지는 첼시 팬들..."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베르너'가 보여준 처참한 결정력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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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지는 첼시 팬들..."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베르너'가 보여준 처참한 결정력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6.13
  • 조회수 1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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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팬들 입장에선 괜스레 불안해진다.

첼시의 새로운 공격수로 베르너가 낙점됐다.

사실상 이적은 합의됐지만 몇 가지 절차들로 지연되는 중이다.

현지 보도에 의하면 코로나로 인한 격리 문제로 분데스리가 시즌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물론 베르너의 첼시 합류는 시간 문제다.

 

 

분명 라이프치히에서 상당한 폼을 자랑하고 있는 베르너.

올 시즌 레반도프스키의 뒤를 이어 분데스리가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첼시 팬들에게도 베르너의 최근 활약은 큰 관심사다.

지난 파더보른전에서도 센스있는 어시스트로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불안감도 연출했다.

골키퍼도 없는 빈 골대 득점에 실패한 것.

 

 

최근 첼시와 잘생긴 백인 공격수의 궁합은 영 좋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마치 토레스를 연상시켰던 이 장면.

괜스레 첼시 팬들은 불안해했다.

 

 

그리고 오늘 치러진 호펜하임과의 경기.

아직 첼시행 이적이 완료되지 않았던 베르너. 오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팀은 2-0으로 완승을 거뒀지만 베르너는 무득점에 그쳤다.

 

 

득점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다.

특히 전반 43분 찾아온 절체절명의 기회.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다.

 

 

어... 어... 이거......

지난 경기에 이어 또 한 번의 임팩트있게 찬스를 날렸다.

 

 

물론 이 장면만으로 베르너의 모든 걸 평가할 순 없다.

다만 첼시 팬들 입장에선 괜스레 불안해진다.

그동안 당한 게 너무 많아 어쩔 수 없다.

 

움짤 출처 : 펨코 "하루펩시1리터"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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