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태극기를 상징화한..." 나이키 '대한민국 전용' 축구화를 착용하고 훈련한 '리버풀'의 특급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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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태극기를 상징화한..." 나이키 '대한민국 전용' 축구화를 착용하고 훈련한 '리버풀'의 특급 재능
  • 이기타
  • 발행 2020.06.08
  • 조회수 1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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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상당히 기대하는 재능이다.

약 6주 전 나이키에서 대한민국 전용 축구화를 출시했다.

기존 제품이었던 '나이키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7'을 코리아 모델로 제작한 것.

대한민국 축구 유니폼과 비슷한 모양으로 제작했다.

흰색 갑피에 검은색 무늬를 칠한 뒤 나이키 로고를 2등분했다.

 

 

나이키 로고는 태극기를 상징하는 빨간색, 파란색으로 만들었다.

국내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태극기를 상징화한 디자인과 '대한민국' 글씨도 제법 조화로웠다.

 

ⓒ 서커바이블
ⓒ 서커바이블
ⓒ 서커바이블
ⓒ 서커바이블

 

그리고 최근 나이키의 스폰을 받는 해외 선수들도 이 모델의 축구화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우선 SNS 계정에 사진을 찍어 업로드한 선수들을 소개한다.

 

사울 니게즈

ⓒ footy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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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고 달롯

ⓒ footyheadline
ⓒ footyheadline

 

주앙 칸셀루

ⓒ footy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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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리버풀의 하비 엘리엇은 직접 착용하고 훈련하기까지 했다.

혹시 누군지 모르는 브로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한다.

 

ⓒ footyheadline
ⓒ footyheadline

 

불과 2003년생 유망주로 나이는 고작 17세다.

그럼에도 올 시즌 리버풀 성인팀 출전에도 성공했다.

 

 

리그컵 MK 돈스를 상대로 선발출전한 엘리엇.

심지어 맹활약을 선보이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기념으로 당시 활약상을 소개한다.

 

1. 전방으로 날카로운 패스 전달

 

2. 날카로운 전환 패스

 

3. 앗.. 이건 좀..

 

4. 로브렌의 패스를 이어받아 한 번에 헤더로 연결

 

5. 수비수 2명 따돌린 뒤 밀너에게 정확한 크로스

 

6. 날카로운 크로스 궤적

 

7. 체임벌린에게 재빠른 원터치 패스 전달

 

8. 수비수 3명 유인 후 돌아나가는 선수 확인

 

9. 날카로웠지만 옆그물

 

10. 커티스 존스와 날카로운 2대1 패스

 

11. 측면 돌파 후 날카로운 크로스 시도

 

12.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

 

13. 두 번째 골대 샷

 

내친김에 경기 MOM까지 선정됐다.

이 활약을 인정받아 21R 셰필드전 리그 데뷔에도 성공했다.

FA컵 출전 기회를 부여받기도 했다.

 

 

분명 앞날이 더 기대되는 리버풀의 특급 유망주다.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기대하는 재능이다.

여러모로 좋은 기운이 가득한 축구화를 신고 무럭무럭 성장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락싸 "Ophrodite™"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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