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멈춘 뒤 출발..." 동료들이 따라갈 엄두조차 못낸 '손흥민'의 짐승같은 스프린트 수준 (움짤)
상태바
"심지어 멈춘 뒤 출발..." 동료들이 따라갈 엄두조차 못낸 '손흥민'의 짐승같은 스프린트 수준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6.07
  • 조회수 68554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드디어 손흥민이 돌아온다.

손흥민의 스프린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EPL에 내로라하는 선수들도 손흥민의 스프린트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선 대표적인 장면 두 가지를 확인해보자.

 

 

토레이라를 상대로 한 달리기 시합에서 완승을 거뒀다.

근데 사실 토레이라는 주력이 장점인 선수가 아니다.

그래서 다른 지표로 리버풀 팀내 1위 스프린터 고메즈와 경합을 준비했다.

 

 

한 번 가속도가 붙은 상황에선 고메즈조차 힘겨워했다.

공간 한 번 내주면 바로 뚫린다는 거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수많은 기쁨을 줬던 손흥민.

코로나 사태로 리그가 중단되며 당분간 개점휴업 상태였다.

그 사이 군사훈련도 다녀오며 몸상태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연습경기 장면을 보면 이 우려 역시 기우였다.

 

 

터치를 위해 정지했던 손흥민.

이내 가속도를 붙이자 쉽사리 따라오질 못한다.

 

 

속도가 한 번 죽었음에도 곧바로 가속도 붙이는 손흥민의 위엄.

미쳤다는 말밖엔 안 나온다.

 

 

심지어 아직 100% 몸상태도 아닐 거다.

이제 당장 다음주면 개막하는 프리미어리그.

드디어 손흥민이 돌아온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