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 EPL 출신 스타가 온다!" 전북, 스완지 시절 '기성용'과 동료였던 '치달의 달인'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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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 EPL 출신 스타가 온다!" 전북, 스완지 시절 '기성용'과 동료였던 '치달의 달인' 영입 추진!
  • 이기타
  • 발행 2020.06.04
  • 조회수 2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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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조던 머치 이후 간만에 찾아온 K리그의 빅네임 영입 소식.

간만에 K리그 빅네임 영입 소식이 들려왔다.

전북이 EPL 출신 윙어 영입을 추진한다는 것.

주인공은 과거 스완지 시절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었던 모두 바로.

 

 

바로는 측면 윙어와 2선 공격수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엄청난 스피드를 활용한 이른바 '치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스완지 소속으로 무려 51경기나 출전했을 정도로 EPL 경력도 꽤 된다.

 

 

무엇보다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으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실제 기성용의 득점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던 바로.

하단에 영상 첨부한다.

 

 

전북은 바로 영입을 지난 5월부터 추진했다고 한다.

문선민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완벽한 자원이다.

EPL에서도 통했던 스피드가 발산된다면 K리그 무적의 윙어 탄생이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그간 K리그 팀들이 영입했던 EPL 출신 선수들은 대부분 실패했다.

실례로 경남에서 영입했던 조던 머치도 이른 시간 내 팀을 떠났다.

그래도 긍정적인 건 바로의 나이가 아직도 만 27세에 불과하다는 것.

스피드만 죽지 않았다면 K리그 최고의 윙어로 자리잡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코로나 사태로 당장 선수단 합류는 어려울 가능성도 있다.

아무튼 조던 머치 이후 간만에 찾아온 K리그의 빅네임 영입 소식.

하루빨리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길 바란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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