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생각 못하고..." 한국 방문 당시 인종차별했던 '카르도나'의 소름돋는 이중 행동 (움짤)
상태바
"과거는 생각 못하고..." 한국 방문 당시 인종차별했던 '카르도나'의 소름돋는 이중 행동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6.03
  • 조회수 15322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그 전에 본인이 자격부터 갖추고 오길 바란다.

인종차별은 이유를 막론하고 반드시 사라져야 할 악행이다.

그럼에도 끊임없이 발생한 인종차별 사건.

결국 미국에서 터질 게 터지고야 말았다.

백인 경찰관이 비무장 상태의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질식사시켰던 것.

 

 

이를 두고 대규모 추모 시위가 벌어졌다.

축구계에서도 몇몇 선수들이 인종차별 반대 의사를 분명히 드러냈다.

대표적으로 제이든 산초의 플로이드 추모 세레머니가 있다.

 

ⓒ 메트로

 

산초 뿐 아니라 팀 차원에서도 적극 지지를 이어갔다.

그리고 최근 인종차별 반대 의사를 드러낸 또 한 명의 선수.

 

ⓒ 카르도나 인스타그램 캡쳐

 

바로 콜롬비아 국적의 에드윈 카르도나.

분명 맞는 말 한 거다.

그런데 카르도나에게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진 의문이다.

 

 

과거 내한해 한국과 친선전에서 보였던 충격적인 행동.

확대해보면 분명한 인종차별이었다.

 

ⓒ MBC 중계화면 캡쳐
ⓒ MBC 중계화면 캡쳐

 

카르도나의 발언이 틀렸다는 건 아니다.

인종차별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하지만 그 전에 본인이 자격부터 갖추고 오길 바란다.

 

움짤 출처 : MBC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