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눈물샘 자극..." 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이 '뭉쳐야 찬다'에서 공개한 최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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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눈물샘 자극..." 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이 '뭉쳐야 찬다'에서 공개한 최신 근황
  • 이기타
  • 발행 2020.06.01
  • 조회수 11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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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한 영상 편지.

유상철 감독의 췌장암 투병 소식은 많은 팬들의 가슴을 철렁케 했다.

그 상황에서도 소속팀 인천을 잔류시키는 책임감까지 보였다.

이후 인천 명예감독으로 남은 유상철 감독은 길고 긴 투병 생활에 돌입했다.

10차례에 걸친 항암 수술을 견뎌야만 했던 유상철 감독.

지금도 투병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런 유상철 감독이 최근 '뭉쳐야 찬다'에 출연했다.

'군대스리가' 팀을 이끌며 뭉찬 팀과 대결을 펼쳤다.

그와 함께 팬들이 걱정하던 최신 근황을 공개했다.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쳐

 

확실히 예전보다 혈색이 많이 좋아졌다.

방송 내내 활기찬 모습으로 건강함을 증명한 유상철 감독.

그렇게 방송이 끝난 후 예고편이 공개됐는데...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한 영상 편지.

혹시 소리가 안 들릴 브로들을 위해 영상을 첨부한다.

 

 

분명 유상철 감독은 현역 시절부터 기적의 사나이였다.

인천의 잔류를 이끈 뒤 팬들과 했던 마지막 약속.

"반드시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는 그 한 마디.

유상철 감독은 반드시 지키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움짤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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