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는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여있다.
그렇다보니 전방에 내로라하는 프리키커들이 많다.
웬만한 키커라면 엄두도 못 낸다.
그런데 이 프리키커에 도전장을 내민 한 수비수가 있다.
바로 피케다.
놀라운 건 겁나게 잘 찬다.
이 정도면 프리키커 시켜도 되겠다.
정면이라 그렇지 휘는 각도가 예술이다.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장면이 아니다.
희귀 장면인데, 그마저 잘 찬 것도 신기하다.
이게 바로 클래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