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간질'이 문제였다" 무리뉴가 스페인 대표팀의 부진에 한 몫 했다고 주장한 이니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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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질'이 문제였다" 무리뉴가 스페인 대표팀의 부진에 한 몫 했다고 주장한 이니에스타
  • 축잘또
  • 발행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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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에서 뛰고 있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자신의 전성기 시절 만났던 무리뉴 감독 때문에

스페인 대표팀이 부진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이니에스타는 과거 스페인의 한 TV쇼에 출연해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시절 무리뉴 감독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매우 불편했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와 만날 때면 

늘 엘클라시코는 경쟁 그 이상의 감정이 발생했고

선수단은 늘 충돌했다.

이 때문에 대표팀에 소집되어서도 그들과

관계가 그리 좋지 않았다고 무리뉴를 비판했다.

실제로 2012년 유로 우승 이후 스페인 대표팀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부진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당시의 엘클라시코는

역대급으로 치열했고 전투적이었다

그 이후의 엘클라시코에서는 보기 힘든 순간들이 많았다

그런 감정들이 당시에는 바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 감정들이 쌓이고 쌓여서 조금씩 불편함이 자리하지 않았나 싶다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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