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이 준건데 너도 볼래?" 최근 재개된 분데스리가에서 나온 '역대급' 쪽지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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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이 준건데 너도 볼래?" 최근 재개된 분데스리가에서 나온 '역대급' 쪽지 플레이
  • 축잘또
  • 발행 2020.05.22
  • 조회수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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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몇번 무리뉴가 쪽지로 

선수들에게 전술을 전달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무리뉴가 페이크로 마티치한테 휴가 지시한 것도 있지만

뮌헨에선 람이 실제로 펩 과르디올라의 쪽지를 받고

 

대대적인 포지션 변화를 그라운드 내에서 만들었었다

물론 나중엔 이 내용이 사실이 아닌게 밝혀지긴 했지만

이런 쪽지 플레이는 최근 분데스리가에서도 나왔다

최근 재개된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와  묀센글라드바흐의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안드레 실바가

 

상대팀 공격수 브릴 엠볼로에게 무언가 적힌 쪽지를 건냈다.

엠볼로는 전술이 적힌 쪽지인 줄 알았지만 

쪽지를 보고는 그냥 웃고말았다 

안드레 실바가 자신의 유니폼 안에 있는 태그였다

실바는 어그로를 끌었지만 팀은 1대3으로 패배했다

아주 무의미한 어그로성 쪽지 플레이였다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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