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명의 레전드가 그라운드를 떠난다
스페인 빌바오의 공격수 아리츠 아두리츠가 은퇴를 선언했다
기존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재개가 불투명하자 결국 바로 은퇴를 선언했다
아두리츠는 늦은 나이에 포텐이 터진 대표적인 대기만성형 스트라이커다
그에게는 특별한 페널티킥 스킬이 있었다
누구도 예상못한 타이밍에 페널티킥을 처리했던 아두리츠
이 뿐만 아니라 꽤 정확한 결정력으로 대표팀에도 30대에 뽑혔다.
그는 현재 스페인 대표팀 최고령 득점자이기도 하다(35세 27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