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머리로 축구까지 잘하니 간지 넘친다.
코로나로 중단된 분데스리가가 개막하며 코리안리거들도 돌아왔다.
2부리그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하는 이재성 역시 기지개를 켰다.
재개 첫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활약상만큼 화제를 모은 주제가 있다.
바로 이재성의 헤어 스타일.
마치 모드리치를 연상시키는 장발로 돌아왔다.
한결 축구도 더 잘해보이는 헤어스타일이었다.
팬들 역시 이재성의 스타일을 맘에 들어하며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최근 이재성이 본인 헤어스타일 변화 이유를 밝혔다.
이유는 이랬다.
자가격리를 하면서 내친김에 길렀다고 한다.
생각보다 큰 이유 아니었다.
그런데 이 머리로 축구까지 잘하니 간지 넘친다.
개인적으로도 맘에 드는 머리다.
이미 2부리그는 좁아보이는 이재성.
축신 헤어스타일과 함께 빅리그 정복도 조심스레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