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무관중 경기였는데..." 무려 '한국 4부리그'에 대규모 관중이 운집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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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무관중 경기였는데..." 무려 '한국 4부리그'에 대규모 관중이 운집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
  • 이기타
  • 발행 2020.05.19
  • 조회수 1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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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며 잠정 연기됐던 K리그.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졌을 때 다시 개막이 결정됐다.

그렇게 무관중으로 열리며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이 무관중을 타개하기 위해 각 구단별로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다.

FC서울의 마네킹 논란을 제외하면 모두가 성공적이었다.

응원과 함성 소리, 인형 관중 등 나름 참신한 아이디어의 연속이었다.

결국 관중들의 공백을 대체하기 위한 선택이다.

 

 

그런데 다소 낯선 4부리그에서 관중들이 운집한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팀의 정체는 세미프로로 구성된 4부리그 소속 FC남동.

 

 

심지어 올 시즌 처음 생긴 신생팀이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소개된 팀이기도 한데...

생각보다 많은 규모의 관중이 운집했다.

 

 

좌석에 앉지는 않고, 멀리서 지켜보는 모양새다.

개방형이라 발생한 현상인데 이 시국에 다소 위험할 수도 있다.

앞으로 다른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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