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사와 함께했던 맨유에서의 7년..." 박지성이 과거의 자신에게 전한 '가슴 찢어지는'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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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와 함께했던 맨유에서의 7년..." 박지성이 과거의 자신에게 전한 '가슴 찢어지는' 한 마디
  • 이기타
  • 발행 2020.05.19
  • 조회수 9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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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억에 평생토록 남을 영웅이다.

박지성은 자타공인 한국 축구 레전드다.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빛났던 박지성.

그 대단하다는 맨유에서 무려 7년을 뛰었다.

 

 

축구의 중심 영국에서 한국을 알렸던 박지성.

그만큼 무릎도 빨리 손상됐다.

결국 이른 나이 은퇴는 필연적이었다.

 

 

그런 박지성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와이프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한 가지 질문을 받았다.

"7년 전 맨유에서 뛰고있는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는지?"

 

김민지 : "7년을 (맨유에서) 뛰었는데"

 

김민지 : "과거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나요?"

 

박지성 : "무릎 애지간히 써라"

 

가슴 한 켠을 울리는 박지성의 한 마디.

국가대표와 클럽팀을 오가며 무릎은 갈수록 손상됐다.

이른 은퇴가 너무나도 아쉬울 따름이다.

그럼에도 박지성, 우리 기억에 평생토록 남을 영웅이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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