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히 외친다 모쌀종신!!!!" 경기 내내 욕먹던 전북 '모라이스' 감독이 증명한 '소름돋는' 용병술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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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 외친다 모쌀종신!!!!" 경기 내내 욕먹던 전북 '모라이스' 감독이 증명한 '소름돋는' 용병술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5.16
  • 조회수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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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쌀종신"

전북 팬들 제외하고...

모든 K리그 팬들이 외치는 문구가 있다.

"모쌀종신!"

 

 

리그 최강 전북을 이끄는 모라이스 감독.

하지만 전술적 역량은 아직까지 의문부호다.

전북 팬들 제외하고 다른 팀 팬들이 종신을 바라는 이유다.

 

 

오늘 부산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승격팀 상대로 계속된 졸전.

경기 내내 팬들 가슴 답답하게 했던 모라이스 감독의 전술.

그러자 후반전, 한 가지 변화를 단행한다.

 

 

외국인 선수 벨트비크를 투입한 모라이스.

하지만 별다른 변화는 느끼지 못했다.

그렇게 전북 팬들 빼고 모두가 "모쌀종신"을 외치던 후반 종료 직전.

기적이 일어났다...

 

 

교체투입했던 벨트비크가 극장골을 터트렸다.

세레머니까지 완벽했다.

 

 

K리그에서 보기 힘든 무릎 슬라이딩까지.

모라이스 감독의 완벽한 용병술 적중이었다.

 

 

경기 안 봤던 팬들이 보면 최고의 명장인 모라이스 감독.

오늘만큼은 당당히 외친다.

"모쌀종신"

 

움짤 출처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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