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가 '엘클라시코' 원정을 앞두고 이니에스타에게만 '레알' 이적을 알린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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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가 '엘클라시코' 원정을 앞두고 이니에스타에게만 '레알' 이적을 알린 충격적인 이유
  • 축잘또
  • 발행 2020.05.14
  • 조회수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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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 원정 경기를 앞두고

 

호나우지뉴는 밤에 이니에스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니에스타는 전화를 받았고 호나우지뉴가 말했다.

"안드레스 지금 새벽 3시인거 알아.

하지만 너에게 고백할 게 있어. 이번 6월에 나는 바르셀로나를 떠날거야"

"내 형제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맺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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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거절하기엔 꽤나 큰 금액이었어"

"너는 이걸 이해하기엔 어려, 하지만 이걸 라커룸이나 클럽에 이야기 하지 않았으면 해"

"날 배신하지마. 난 널 누구보다 믿어. 잘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어떠한 말을 더 할 새도 없었다.

 

다음날 훈련장에서 이니에스타는 어색한 공기를 느낄 수 있었다.

모두가 침묵을 지켰다. 호나우지뉴가 등장하자 이전과는 다른 큰 환대를 해줬다.

그리고 엘클라시코 경기 당일 라커룸에서 호나우지뉴는 말했다.

"우리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어. 그들은 강해.

하지만 요즘 우리는 매우 가족같다고 생각해.

나는 여러분 각자에게 밤에 전화를 걸었어. 내가 6월에 떠난다고 얘기했지.

하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았어. 배신하기 보다는 침묵을 지키며 고통을 느꼈던거야.

난 오랫동안 이 클럽에 남아있을거야. 이제 경기장으로 가자!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에게 교훈을 알려주자!"

 

그리고 그 날 밤 호나우지뉴는 역사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엘클라시코에서 선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은 호나우지뉴가 교체로 나갈 때

기립박수를 치며 존경을 표했다.

호나우지뉴는 멀티골을 기록했다.

호나우지뉴의 전략을 성공을 거뒀고 3대0 완승을 거뒀다.

호나우지뉴의 업적은 모든 축구팬 가슴에 남아있을 것이다. ㄷㄷㄷ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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