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도 좋았는데..." 아무도 몰랐지만 '즐라탄'이 티 안나게 '극혐'했던 PSG 동료 '월클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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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도 좋았는데..." 아무도 몰랐지만 '즐라탄'이 티 안나게 '극혐'했던 PSG 동료 '월클 공격수'
  • 이기타
  • 발행 2020.05.12
  • 조회수 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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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간관계는 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즐라탄은 특유의 간지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같은 선수들조차 감히 함부로 할 수 없는 즐라탄의 포스.

대체로 팀원들 역시 즐라탄을 리스펙했다.

 

 

하지만 그런 즐라탄이 유독 싫어했던 선수가 있다.

PSG 시절 활약할 때였다.

주인공은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카바니.

카바니와 친하면 즐라탄이 싫어했을 정도였다.

 

 

LA 갤럭시에서 즐라탄과 한솥밥을 먹었던 미셸 시아니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항상 즐라탄과 함께 하거나... 아니면 반대하거나... 둘 중 하나였다."

"즐라탄은 카바니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내게 말했었다."

 

 

사실 경기장에서 두 선수의 불편한 사이가 드러나진 않았다.

두 선수 모두 월클 호흡을 과시하며 리그앙을 지배했다.

하지만 경기장을 벗어나면 달랐던 두 선수의 사이.

역시 인간관계는 보는 게 전부가 아니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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