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구단이 본 받아야 하는 태도.." 토트넘에서 입지를 잃은 '베르통언'을 위해 친정팀 '아약스'가 보여준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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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구단이 본 받아야 하는 태도.." 토트넘에서 입지를 잃은 '베르통언'을 위해 친정팀 '아약스'가 보여준 '근본'
  • 재헤아
  • 발행 2020.05.12
  • 조회수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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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토트넘 수비진의 든든한 믿을맨이었던 베르통언.

하지만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급격한 기량 저하를 보였다.

 

심지어 사우스햄튼전에선 후반 이른 시간 교체아웃되며

스스로 자책하는 모습까지 보여 많은 축구 팬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곧 토트넘과 계약이 끝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는 상태.

이에 친정팀이 손을 내밀었다.

 

"베르통언은 아약스 출신이다. 우리는 그의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

"베르통언은 우리 팀에서 출전 기회가 있고, 뛸 수 있는 포지션이 있다면 그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선수만 충분히 훌륭하다면, 나이가 몇 살이든 상관없다"

 

이게 레전드에 대한 대우다.

또한 그 구단이 본 받아야하는 자세다.

최근 개막한 K리그에서 울산 유니폼을 입고 뛰는 이청용의 모습을 보니 정말 좋더라.

만약 기성용도 돌아올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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