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만 받다가..." 조광래 감독의 '만화축구'를 완벽히 구현해버린 '충격적인' 국대 역습 장면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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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만 받다가..." 조광래 감독의 '만화축구'를 완벽히 구현해버린 '충격적인' 국대 역습 장면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5.12
  • 조회수 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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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아스날로 표기된 소속팀까지 진정한 만화 축구였다.

조광래 감독은 대표팀 재임 시절 '만화 축구'를 구현하고자 했다.

당시 바르셀로나식 티키타카를 꿈꿨다.

구현만 됐더라면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남았을 거다.

하지만 한국에서 구현하긴 너무나도 어려웠던 축구.

 

 

결국 레바논 참사를 일으키며 경질된 조광래 감독.

소집기간이 짧은 대표팀 특성상 더 구현이 어려운 만화 축구.

 

 

더구나 바르샤급 기량과는 차이가 컸던 한국 선수들.

그럼에도 조광래 감독이 보여주려 했던 축구가 구현된 적이 있다.

 

 

폴란드와 친선 경기에서 나왔던 역습 장면이다.

서정진의 완벽한 킬 패스, 그리고 박주영의 마무리.

 

 

당시 득점 후 아스날로 표기된 소속팀까지 진정한 만화 축구였다.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대한민국의 특급 역습 과정.

모든 게 완벽했다.

 

움짤 출처 : 펨코 "ㅇㄱㅁ띠"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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