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 모두 리스펙이다.
이동국은 현 시점 K리그 최고령 선수다.
한국 나이로 무려 42세다.
신인급 선수들의 경우 아버지 뻘이라 봐도 무방하다.
상대 선수들도 이동국을 향해선 예의를 지키는 분위기다.
그런데 한 외국인 선수 역시 마찬가지였다.
단순히 예의 지키는 걸 넘어서 한국인처럼 공손한 목례까지 했다.
주인공은 데얀.
참고로 데얀 역시 한국 나이로 무려 40세다.
하지만 오랜 한국 생활로 확실히 현지화된 모습이다.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하고 관심이 많았기에 가능한 행동이다.
데얀과 이동국, 두 선수 모두 리스펙이다.
움짤 출처 : 펨코 "화무십"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