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보니 새삼 더 미쳤다.
이동국은 한국 축구 공격수 계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물론 우여곡절도 많았다.
월드컵 무대와 인연은 없었지만 그만큼 아시아 무대에서만큼은 확실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동국이 리스펙받는 건 자기관리다.
올해 한국 나이로 42세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런 이동국의 데뷔년도는 무려 1998년.
일부 브로들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을 때다.
그러면 대체 이동국의 자기관리가 얼마나 대단한 건지 체감해보자.
이렇게 보니 새삼 더 미쳤다.
음바페가 태어난 뒤 월클 반열에 오를 동안 꾸준히 활약했던 이동국.
그저 리스펙이다.
사진 출처 : 펨코 "배우이병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