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상대 득점까지..." 뜬금포로 '2부리그' 영입된 '피오렌티나' 출신 외국인의 '충격적인' 스프린트 수준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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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상대 득점까지..." 뜬금포로 '2부리그' 영입된 '피오렌티나' 출신 외국인의 '충격적인' 스프린트 수준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5.10
  • 조회수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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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 출신의 정복기가 시작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에 역대급 외국인 영입이 입성했다.

주인공은 맥스웰 아코스티.

경력이 웬만한 외국인 선수들을 압도한다.

무려 피오렌티나 출신으로 세리에 A 데뷔에도 성공했다.

 

 

이후 키에보 베로나, 카르피, 크로토네 등 다수의 세리에 A와 세리에 B 클럽들을 거쳤다.

이탈리아 통산 프로 커리어는 무려 151경기 16골.

지난 시즌엔 크로아티아 1부리그 강호 HNK 리에카에 입단해 주전 윙어로 활약했다.

세 시즌 간 87경기 17골을 터트렸다.

 

 

심지어 유로파리그에도 출전하며 인상을 남겼다.

2017-18 시즌 AC밀란을 상대로 득점까지 기록할 정도였다.

이런 외국인을 FC안양이 수혈에 성공한 것.

 

 

사실 아코스티를 노렸던 클럽은 많았다.

K리그 1 클럽을 포함해 다수의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FC안양의 진정성이 통했다.

에이스였던 팔라시오스를 이적시키며 획득한 이적료를 적극적으로 투자했다.

거기다 장철혁 단장이 열심히 회화를 연습한 뒤 아코스티에게 직접 영상 통화까지 거는 열정을 보였다.

 

 

그렇게 아코스티를 품에 안게 된 FC안양.

아코스티는 데뷔전부터 안양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중앙선 부근부터 미친 치달로 마무리까지

 

미친 스피드

 

팀은 비록 아쉽게 패했지만 분명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빠른 스피드와 일대일 대결에서 충분한 강점을 드러냈다.

이제 데뷔전임을 감안하면 앞으로 활약이 더 기대되는 아코스티.

세리에 A 출신의 정복기가 시작됐다.

 

움짤 출처 : 펨코 "드ㅅㄷㄱ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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