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펙트!!
현재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 받는 맨시티의 케빈 데 브라위너.
그가 '블리처 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선수 생활하면서 존경심마저 들었다는 선수를 밝혔다.
그 주인공은 프리미어리그와 맨시티의 리빙 레전드, 다비드 실바라고 한다.
데 브라위너는 실바를 두고 이런 말을 남겼다.
"모든 스포츠에서 화려함은 존재하지만 기본을 정말 잘하는건 힘든 일 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말하죠. 프리미어리그는 기술보다 피지컬이 메인이 되는 무대라고 그러나 실바 정도의 축구 지능을 가지고 있다면 나머지가 다 충족되요."
"또한 그는 필드 위에선 엄청난 영향력을 뽐내지만 필드 밖에선 잡음 하나 없이 조용해요. 제 기준에서 프로 선수의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브라위너는 실바와 함께 하는 5년동안 8개의 트로피를 들었다.
실바가 올 시즌이 시티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알고 있는데 빅이어라는 훌륭한 마무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매일 맥주 위스키를 마시고도 발롱도르를 탔던 월드클래스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