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개막전 중계하는데 채팅창에서 '노잼' 어그로 끌자 '극대노'해버린 한 축구 평론가의 일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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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개막전 중계하는데 채팅창에서 '노잼' 어그로 끌자 '극대노'해버린 한 축구 평론가의 일침 (영상)
  • 축잘또
  • 발행 2020.05.08
  • 조회수 2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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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막한 K리그

전북과 수원의 무관중 경기를 시작으로 

27라운드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K리그는

 

 

 

전 세계 36개 국가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었다.

아프리카TV로 K리그를 중계한 이스타TV에서도

이 개막전을 중계하고 있었다

근데 경기 내용이 조금 지루해지자 채팅창에

"웃음담당k리그" , "k리그수준봐라" , "외국에서 이거보면 얼마나 졸릴까?"

등등의 글들이 올라왔다.

그러자 함께 중계하는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해설위원은 진짜 극대노해서 

위와 같은 댓글을 단 시청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맞는 말이다. 그들이 원해서 산 건데

경기 내용이 재미 없다고 우리가 외국 걱정하고 

우리 비하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야구는 본인 팀에 대한 로열티가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애증의 관계로 본다지만

축구에서 저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콥등이 콥등이 맹구 맹구 이러는 거에 반응하지 

K리그에는 전혀 관심 없으면서 막상 보면 

노잼이네 경기력 극악이네 이런 반응만 쏟아낸다.

그 소리 듣는 K리그 팬들 입장은 전혀 고려 안한다

제발 그러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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