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맨시티는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되지만 않았어도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챔스 우승을 향해 순항할 수 있었다.
이런 맨시티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PK다.
특히, 맨시티에서 PK 10번 차서 6번이나 실축한 가브리엘 제수스.
과르디올라의 리액션에서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PK 실축이 너무 많다며 에데르송 골키퍼에게 PK를 찰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충격적인 의사를 밝혔다.
과거 에데르송이 PK를 차고 싶다고 말하자 그건 상대팀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꺼지라고 쌍욕 박았던 펩.
오죽 답답했으면 자신이 했던 말을 뒤집을까.
출처 -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