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망에 걸렸다하면 월클..." 지구상에서 최고의 '발굴왕'으로 불리는 '레전드 스카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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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망에 걸렸다하면 월클..." 지구상에서 최고의 '발굴왕'으로 불리는 '레전드 스카우터'
  • 오코차
  • 발행 2020.05.08
  • 조회수 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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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최고의 레전드 '스카우터'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다.

이분의 안목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바로 '피에르 드 비저'다.

네덜란드 출신의 스카우터인데

발굴한 선수중 유명한 선수들을 알아보자.

 

드 비저는 1993년 프랑스 샹 브리외에서 열린 청소년 축구 대회에서

브라질의 호나우두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렸고 당

시 PSV 스카우터였던 드 비저는 호나우두를 영입.

그리고 호나우두가 떠나고 공백을 채우기 위해 추진한 선수. 

반 니스텔루이도 초대박이 나버리며 레전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2011~2012년 사이 영입한 벨기에 유망주 3인방 (루카쿠, 쿠르트와, 데 브라위너)

모두 드 비저의 작품이었다.

현재 세명 모두 첼시에는 없지만 다들 탑클래스 선수로 성장했다.

 

여담이지만 데 브라위너가 첼시에사 볼프스로 350억에 이적을 했을 때

많은 첼시팬들은 좋은 가격에 잘 팔았다고 했지만 드 비저는 노발대발 화를 내며

이런 헐값에 팔았냐고 화를 냈다고 했다.

 

또한 위에선 언급을 안했지만 모하메드 살라, 에당 아자르 또한 이분이 발굴한 재능들이다. 

그러나 좋은 재능을 발굴했지만 유망주들을 임대만 돌리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던 첼시라 유망주들은 첼시에 오래있지 못하고 다 떠나가고 말았다.

현재 스카우터직을 그만두었지만 그의 철학인 '유망주 적극 기용'의 뜻을 이어받은 첼시!

앞으로 미래가 가장 기대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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