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슬픔.." 리그 우승이 '좌절'된 뒤, '눈물' 흘리는 동료의 모습을 본 '캡틴' 제라드의 반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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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슬픔.." 리그 우승이 '좌절'된 뒤, '눈물' 흘리는 동료의 모습을 본 '캡틴' 제라드의 반응 (움짤)
  • 재헤아
  • 발행 2020.05.08
  • 조회수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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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사상 첫 우승이 눈 앞에 있었던 13-14 시즌 리버풀.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앞서나가다 결국 동점까지 내주고 무승부를 거뒀다.

 

 

사실상 우승이 좌절되었다는 현실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슬픔에 빠진 수아레즈.

 

 

이를 본 캡틴 제라드는 황급히 달려가 수아레즈를 부축했고, 이를 촬영하려는 카메라맨에게 손짓으로 비켜달라고 했다.

제라드 개멋있누 ㄷㄷ

 

사실 그 누구보다 EPL 우승이 간절했고, 그만큼 더 슬펐을 캡틴 제라드.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장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모습.

존경스럽다.

움짤 출처 - 락싸 'v쿠키v'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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