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일 중요하지" 내일(8일) 전역 앞둔 손흥민 덕분에 동기 훈련병들이 훈련소에서 그래도 '이득'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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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일 중요하지" 내일(8일) 전역 앞둔 손흥민 덕분에 동기 훈련병들이 훈련소에서 그래도 '이득'본 것
  • 축잘또
  • 발행 2020.05.07
  • 조회수 2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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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드디어 내일(8일) 전역한다.

손흥민은 5월 8일 제주도 해병대 훈련소에서

 

3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대망의 전역을 한다.

이제 손흥민은 잉글랜드로 돌아가 재개가 예정되어 있는

프리미어리그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손흥민과 3주간 함께 동고동락한 해병대 훈련병들은

훈련소로부터 손흥민에 대한 에피소드에 대해 함구령을 받았다고 한다.

심지어 5분간 주어지는 전화 통화 중에도 손흥민에 대한 이야기를

못하게 했다는 점이 매우 눈낄을 끌었다

그러나 우리는 단 하나의 썰은 들을 수 있었다

연합뉴스가 해병대 훈련소에서 손흥민과 같이 훈련받은

한 훈련병 아버지와의 인터뷰에서 썰을 들을 수 있었다

아버님은 아들이 보낸 편지 내용 가운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급식'이 잘 나와 만족스러웠다는 이야기를 소개하며

농담을 섞어 손흥민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원래 군대에서 제일 부실한게 밥 아니겠는가 

밥이 잘 나왔다는 건 군인들에게는 큰 행복 중 하나다.

다들 짬밥 부실해서 PX 갔던 기억들 있지 않나 군필들?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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