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대표팀을 이끌었던 구자철이 '해버지' 박지성과 '동급'으로 존경한다는 동료 축구선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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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대표팀을 이끌었던 구자철이 '해버지' 박지성과 '동급'으로 존경한다는 동료 축구선수 (영상)
  • 축잘또
  • 발행 2020.05.07
  • 조회수 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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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박지성의 뒤를 이어

기성용과 함께 대표팀을 이끌었고

분데스리가 한 팀의 레전드 반열에 오른 구자철

그는 그가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박지성과 하세베 마코토를 꼽았다.

하세베 마코토는 2010년대 

분데스리가에서 구자철과 함께 활약한 일본인 선수다.

구자철은 하세베를 박지성과 견줄만큼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했다

특히 하세베의 멘탈에 대해서 많이 배웠다고 언급했다.

그는 훈련이나 경기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다음 날 원래 자신이 하던 수준으로 꾸준히 기복없는 플레이를

지속해 지금까지도 분데스리가에서 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구자철은 아마 아시아에서 빅리그를 버틸 수 있는

아마 유이한 사람이 박지성과 하세베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구자철 역시 볼프스부르크에서 하세베와 한 팀일 때

룸메이트였지만 하세베가 먼저 다가와 팀 적응에 도움을 줬고

그 때의 기억으로 아욱국에서 우사미가 왔을 때

우사미를 살갑게 대해줬다고 한다.

현재도 하세베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뛰고 있다.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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