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말이 안되는 장면이다..." '제라드'가 우상이었던 기성용이 '이례적'으로 알론소를 동경하게 만든 '전진 패스'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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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말이 안되는 장면이다..." '제라드'가 우상이었던 기성용이 '이례적'으로 알론소를 동경하게 만든 '전진 패스' 클래스
  • 베실부기
  • 발행 2020.05.05
  • 조회수 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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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2012년 스페인과 평가전 당시 기성용은 부상을 당해 벤치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알론소의 플레이를 유심히 지켜보다 알론소의 전진 패스에 닭살이 돋았다고 한다.

 

바로 이 장면을 보고 기성용은 입을 다물수 없었다고 한다.

"알론소한테 공이 왔어 그런데 여기서는 무조건 사이드로 빼줘야하는 상황이거든?"

"그런데 아무렇지 않게 토레스 발 밑에 전진 패스를 넣는거야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서 느꼈지...아 이게 차이구나.. 이게 클래스 차이라는거구나"

 

괜히 레알 마드리드 주전, 월드컵 우승 주역, 월베 적폐로 불리는게 아니다.

기성용 앞에서 클래스 차이를 제대로 보여주었던 사비 알론소.

기성용도 진짜 잘하는데 알론소는 도대체 얼마나 잘하는걸까..??

 

 매일 맥주 위스키를 마시고도 발롱도르를 탔던 월드클래스 선수▼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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