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는 달라도 뭐가 다르구나..." 벽디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면서 '너무 힘들었다는' 스트라이커 TO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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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는 달라도 뭐가 다르구나..." 벽디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면서 '너무 힘들었다는' 스트라이커 TOP 4
  • 베실부기
  • 발행 2020.05.04
  • 조회수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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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다 빡세보인다 ㅋㅋㅋㅋㅋ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광의 중심에 굳건히 자리했던 레전드, 네마냐 비디치.

비디치가 맨유에서 활약하면서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4명의 스트라이커를 소개했다고 한다.

 

<피터 크라우치>

"키가 2미터나 되는 선수를 본 적이 없었다. 크라우치를 보고 '내가 이 남자를 상대로 뭘 할 수 있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

 

 

<디디에 드로그바>

"드록바는 굉장히 영리했다. 마치 수비수들의 생각을 전부 다 읽고 있나? 라는 느낌을 들게 만들었다."

"또한, 공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몸싸움을 걸어와 꽤나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아구에로는 공이 어디로 올 지 전부 예측하며 움직이고 그의 공격은 굉장히 영리하고 날카로웠다."

"그의 낮은 무게 중심은 나 같이 덩치가 큰 수비수들을 상대로 버티고 뚫는데 큰 무기가 되었다."

 

<루이스 수아레즈>

"수아레즈는 내가 뭘 하기도 전에 골을 넣어버리는 미친 선수였다."

"또한, 그는 90분 내내 미친듯이 뛰어다니며 공을 갈망하는 선수였다."

 

이렇게 들으니 월드 클래스 선수들은 얼마나 축구를 잘하는지 아주 조금이나마 느껴진다.

이런 선수들 상대로 완벽히는 아니어도 잘 막아냈던 비디치가 더 대단해보인다 ㄷㄷ

 

 매일 맥주 위스키를 마시고도 발롱도르를 탔던 월드클래스 선수▼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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