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수에 관한 힌트는 '레알 마드리드 역사에 빠질수 없는 레전드'라는 점이다.

오래전부터 레알을 좋아했던 팬들은 아마 호날두보다 이 선수를 더 좋아할게 분명하다.

모르겠으면 아래로 ㄱㄱ!!

 

정답은 레알 마드리드 그 자체로 평가받는 스트라이커, 라울 곤잘레스다.

라울은 영리한 축구 지능과 득점력을 갖추고 있어 언제나 필요할 때면 골을 터뜨려주었으며, 플레이 메이킹에도 능해 수비 라인을 파고들어 기회를 노리거나 사냥개처럼 수비수를 물고 늘어지는 등 세컨드 스트라이커로서의 모습도 많이 보여주곤 했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퍼거슨이 가장 좋아하고 원했던 선수이기도 하다.

레알에서 샬케로 이적할때 퍼거슨이 어떻게든 데리고 오려고 노렸했지만 실패하자 매우 아쉬워 했다는 후문이 있다.

 

그가 왜 레알 마드리드 그 자체로 불리는지는 이 사진 한 장으로 충분할거라 생각한다.

갈락티코스 정책으로 인해 유독 이적생들이 많았던 레알 마드리드에서 진짜 전설이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 라울 곤잘레스.